지하와 지상·생활 전 영역 아우르는 입체적 안전망 구축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인천광역시가 주관한 ‘2026년 스마트빌리지 군·구 지원사업’ 공모에서 ‘지하·지상·생활 복합형 연수구 스마트 안전망 구축’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연수구가 2026년 스마트빌리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출처: 연수구]
이번 선정으로 연수구는 총사업비 17억6000만원 가운데 국비 70%(12억3200만원)와 시비 15%(2억6400만원)를 포함한 외부 재원 85%(14억9600만원)를 확보하게 됐다.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지하·지상·생활 전 영역을 아우르는 입체적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3개 세부 사업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차량 도입 및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시스템 구축 △지능형 CCTV 선별 관제 시스템 도입 △장애인주차구역 무인 단속시스템 구축 등이다.
지하 안전 분야에서는 매립지 특성으로 인한 지반침하(싱크홀) 발생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차량형 지표투과레이더를 활용해 주요 도로를 정밀 탐사하고, 인공지능 딥러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공동 의심 징후를 자동 분석·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지상 안전 분야에서는 지역 내 외국인 밀집 지역과 우범지대에 설치된 지능형 CCTV에 인공지능 선별 관제 솔루션을 도입해 이상행동을 확인하고 차량 고속검색으로 범죄 대응 시간을 단축할 방침이다.
생활 안전 분야에서는 관내 공영주차장에 장애인주차구역 무인 단속시스템을 설치해 비장애인 차량 진입 시 실시간 경고 방송을 하고, 일정 시간 경과 후 과태료가 자동 부과되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대규모 스마트 안전 인프라를 구축하게 됐다. 인공지능 기반의 예측과 대응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연수구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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