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보안 경쟁력 강화 이바지하는 새로운 채용 패러다임 제시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엔키화이트햇이 스펙을 배제하고 오직 실전 해킹 실력만으로 인재를 선발하는 채용 직결형 CTF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향후 지역별 대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숨은 보안 인재 발굴과 실무형 화이트해커 양성 생태계를 적극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NKI Redteam CTF 스코어보드 [출처: 엔키화이트햇]
엔키화이트햇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24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한 ‘ENKI Redteam CTF’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력과 경력 등 정형화된 스펙을 배제하고 자사 ┖레드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기획된 ┖캡처 더 플래그┖(CTF) 형식의 채용 직결형 해킹 대회다. 첫 개최임에도 700여 명이 참가 신청을 하며 실무 중심 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모았다.
대회는 웹 취약점 8문항과 더불어 실제 모의해킹 환경과 유사하게 서버 침투부터 자산 장악까지의 흐름을 재현한 레드팀 시나리오 3문항으로 구성됐다. 주로 대학생과 주니어 직장인들이 대거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참가자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전원이 다음 대회 재참여 의사를 밝힐 정도로 문제 완성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입사 지원 시 1차 면접 면제 특전이 주어지며 정규직 채용 후 수습 기간을 마치면 300만 원의 보너스가 추가 지급된다.
회사는 이번 자체 대회의 성공을 발판 삼아 정보보안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서도 잠재력 있는 인재를 직접 발굴하기 위해 지역별 대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성권 엔키화이트햇 대표는 “700명이 넘는 참가 신청자가 보여준 높은 관심과 긍정적 피드백을 통해 실무 중심의 인재 발굴 방식이 시장에서 공감대를 형성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력으로 증명할 수 있는 공정한 기회를 지속 확대하고 국가 보안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채용 시스템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zephy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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