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퓨텍솔루션즈(대표 양은아)는 AI 영상분석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미국 바이디오(Vaidio)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CCTV 통합관제의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AI 영상분석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퓨텍솔루션즈는 파트너십을 통해 누구나 설치, 설정, 운영 가능한 글로벌 수준의 바이디오 AI 비전 플랫폼의 시장 확장을 위해 파트너 확대와 기술지원, 사업 개발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영상관리소프트웨어(VMS) 유통 및 파트너 비즈니스 경험을 보유한 성시완 사장이 총괄한다. 성시완 사장은 “국내 VMS 기업들은 자체 AI 영상분석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경우가 많지만, 글로벌 VMS 기업들은 전문 AI 영상분석 솔루션과의 유연한 연동을 중요하게 본다”며 “바이디오는 30개 이상의 글로벌 VMS 및 NVR과 깊이 있는 통합을 지원하는 만큼, 국내 통합 솔루션 파트너들이 고객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AI 영상분석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디오는 엔비디아 생태계 기반의 AI 영상분석 플랫폼으로,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확장성과 활용성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엔비디아 글로벌 사업개발 매니저는 “우리가 함께 검토하고 협업해 온 수백 개 솔루션 가운데, 바이디오는 플랫폼 성숙도와 고객 가치 측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솔루션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바이디오의 주력 제품인 코어 AI 비전 플랫폼은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영상분석 기능을 폭넓게 제공한다. 특히 고객 환경과 요구 수준에 따라 선택 가능한 3가지 시각-언어 모델(VLM) 추론 서버 옵션을 지원하며, Vista 기능을 통해 자연어 기반으로 커스텀 AI 이벤트를 생성할 수 있다. 생성된 이벤트는 검색과 경보에서 일반 분석 이벤트처럼 활용할 수 있어, 운영자 편의성과 분석 활용도를 동시에 높여준다.
또한 바이디오는 에이전틱 AI와 시맨틱 검색을 통해 포렌식 검색과 자연어 질의를 지원하며,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운영자는 실시간에 가까운 의사결정을 수행하고,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대한 대응력도 강점이다. 1000채널 이상의 대형 시스템에서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을 통해 바이디오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확장, 운영 관리를 자동화할 수 있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엔비디아 젯슨(Jetson) 장치, 쿠버네티스, 하이브리드, SaaS 등 다양한 인프라 환경에서 유연하게 배포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현장 적용 효율을 높이는 기능도 눈에 띈다. 바이디오의 AI 기반 분석 자동-구성 에이전트는 카메라 장면을 분석해 적합한 분석 엔진을 추천하고, 관심 영역과 최적 파라미터를 자동으로 설정함으로써 배포 시간을 90% 이상 단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다수의 카메라와 복잡한 분석 항목을 동시에 운영해야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특히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Vaidio Data 옵션을 활용하면 고객이 필요에 따라 대시보드를 직접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AI 모델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일반 모델이 분류하지 못하는 특정 객체도 별도로 학습시켜 산업별 특화 분석 모델을 구현할 수 있다. 제조, 물류, 리테일, 공항, 의료, 공장, 중요 인프라, 스마트시티, 교육, 카지노, 경기장, 호텔, 놀이시설 등 다양한 산업군에 맞춘 적용이 가능한 이유다.
바이디오 플랫폼이 경량 AI 모델을 우선 활용하고, 대규모 언어모델(LLM)과 시각-언어 모델(VLM) 같은 연산 집약적 자원은 필요한 시점에만 활성화하는 구조를 통해 컴퓨팅 효율성과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동적 운영 방식은 고객의 하드웨어 부담을 줄이고, 전체 플랫폼 도입 비용의 최적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퓨텍솔루션즈 관계자는 “이번 바이디오 총판 계약은 국내 AI 영상분석 시장에서 글로벌 솔루션 기반의 새로운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파트너와 고객이 보다 유연하고 고도화된 AI 영상분석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술, 영업, 지원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초희 기자(choh@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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