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서울시메트로9호선(대표이사 박성주)은 3월 6일 전동차 객실 상황을 종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동차 객실 내 영상 표출 시스템 구축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동차 전 객실 상황을 종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6년 5월까지 전 편성을 대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열차 내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하고, 비상상황에 대한 신속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시스템은 각 객실에 설치된 CCTV 영상을 실시간으로 선택·표출해 열차 운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나 이상 징후를 즉시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초기 대응 시간을 단축하고 상황 확산을 방지하는 등 보다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기존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을 활용해 안정적인 영상 전송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비상상황 발생 시 관제센터와 현장과 즉시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는 대응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여 시민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성주 서울시메트로9호선 대표이사는 “이번 실시간 영상 표출 시스템 구축은 전동차 객실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객실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도시철도 안전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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