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김기배 위즈코리아 대표, “보안 프레임워크 고도화해 안전의 핵심 리더 될 것”

2026-01-2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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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코리아,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2025 사이버보안부문 ‘지속경영상’ 수상
접속기록 생성 신뢰도 기반의 내부정보보호 체계 강화
WEEDS BlackBox Suite 기반의 AI 이상행위 탐지 고도화 전략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내부 정보보호 전문기업 위즈코리아는 특히 개인정보 접속기록 솔루션 분야의 대표 주자로 오랜 기간 기술력과 안정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강화되는 개인정보보호 규제 환경 속에서 많은 기업들이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 이후 위즈코리아의 솔루션을 찾으면서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이에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사이버보안부문 ‘지속경영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안았다.


▲김기배 위즈코리아 대표 [자료: 위즈코리아]

Q. 시큐리티 어워드 코리아 사이버보안부문 ‘지속경영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위즈코리아가 지난 20여 년간 ‘내부정보보호’라는 한 우물만 파온 진심을 ‘지속경영상’이라는 이름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새롭습니다. 보안 업계에 발을 들인 이후 제가 일관되게 강조해 온 것은 “보안의 본질은 결국 안(Inside)에 있다”라는 것입니다. 이번 수상은 위즈코리아가 쌓아온 기술적 신뢰가 시장의 표준이 되었음을 상징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보안 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신뢰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Q.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꼽는다면 무엇이 있나요?
2025년은 위즈코리아가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전문 기업’을 넘어 ‘AI 기반 지능형 보안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한 해였습니다. 공공 조달 시장에서 개인정보 접속기록 분야 부동의 점유율 1위를 유지함은 물론, 금융 및 통신 산업군에서 AI 기반 이상행위 탐지 시스템 수주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개인정보 보호법 제정 이후 축적된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단순한 컴플라이언스 대응을 넘어선 ‘내부 업무보안 체계’를 다수의 대형 기관에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안착시킨 것이 가장 큰 성과입니다.

Q. 2025년은 여러 이슈가 많았습니다. 위즈코리아에서 주목했던 이슈와 그 이슈를 어떻게 활용했는지 궁금합니다
가장 주목했던 이슈는 역시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였습니다. 특히 이번 사건이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자 소행’으로 예측되면서 시장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우리 위즈코리아는 초창기부터 두 가지 핵심 대응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첫째는 ‘누락 없는 접속기록 생성’의 절대적 가치입니다. 기록에 0.1%의 구멍이라도 있다면 사고 조사와 책임 규명은 불가능합니다. 둘째는 ‘제도와 기술의 융합프레임워크’입니다. 개인정보 보호법이 제정된 이후 15년의 역사에서 보듯 제도만으로도, 기술만으로도 완벽한 보안은 불가능합니다. 저희는 사고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불가피한 상황까지 고려해 기술적 보호조치와 관리적 보호조치를 하나로 묶은 ‘보호 모델(Framework)’을 고객사에 제시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보안 철학이 시장의 실질적인 요구와 맞닿으면서, 관련 도입 문의가 2024년 대비 가파르게 상승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Q. 2025년 가장 큰 성과를 거둔 제품은 어떤 것인가요?
단연 ‘WEEDS BlackBox Suite’입니다. 이 제품의 핵심 경쟁력은 ‘압도적인 접속기록 생성 신뢰도’와 ‘정확한 AI 분석력’의 결합에 있습니다. 타사 솔루션이 단순히 규제에 맞춰 로그를 쌓는 데 급급할 때, 저희 제품은 5W1H 기반의 완전한 데이터를 생성하고 이를 자체 개발 AI 엔진이 분석합니다.

특히 올해는 AI가 사용자 행동 패턴을 분석해 ‘정상 권한을 가진 내부자의 미세한 일탈’을 잡아내는 기능이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쿠팡 사태와 같은 내부 위험 행위자를 가려내기 위해서는 AI의 정확도가 필수적인데, 위즈코리아의 솔루션은 보안 노하우를 학습시킨 AI를 통해 오탐률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실질적인 위협을 선제적으로 감지해 냈습니다.

Q. 2026년은 어떤 목표와 계획을 갖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위즈코리아는 그 기운을 이어받아 더욱 역동적으로 질주할 계획입니다. 우리의 목표는 명확합니다. 대한민국이 지난 15년간 침해 사고를 겪으며 완성해 온 ‘K-보안 프레임워크’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것입니다. 제도와 기술이 융합된 위즈코리아만의 보안 프레임워크를 더욱 고도화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안전의 핵심 리더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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