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안전 지키는 4028개의 눈... CCTV로 사각지대까지 살핀다

2025-12-22 10:58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올해 137개 추가해 총 4028개 CCTV 운영, CCTV통합관제센터 통해 유관기관 협력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 도입으로 효율성 높인 정교한 관제 활동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구민과 관광객의 생활안전을 보장하고 범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지역 내 33곳에 137대의 CCTV를 새롭게 설치하고, 더욱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마포구 로고 [자료: 마포구청]
CCTV 영상은 강력범죄, 교통사고, 도난사건은 물론 쓰레기 무단투기, 어린이 안전사고 등 다양한 일상적 위험을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범죄 발생 시 실시간 영상 제공을 통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하며, 사건 해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신규 추가된 137대를 포함해 총 4028대의 CCTV를 적극 활용하고, CCTV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비상상황 시 즉각 대처한다는 구상이다.

마포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상시 운영되며, 하루 평균 22건의 영상 정보를 경찰 등 관계기관에 제공해 안전사고와 절도, 재물손괴 등 각종 사건 대응에 기여하고 있다. 이는 CCTV가 구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방어막 역할을 한다는 점을 입증한다.

아울러 마포구는 CCTV에 AI 기능을 갖춘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도입해 배회, 쓰러짐, 폭력 등의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이를 모니터링 화면에 실시간 전달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이고 정교한 관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를 연계해 재난안전 긴급 대응, 인구 밀집 모니터링, 사회적 약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마포구는 레드로드에 설치한 ‘AI 인파 밀집 분석 시스템’ 9개소에 CCTV를 연계해 실시간으로 인파 밀집 정도를 분석하고, 위험 단계에 따라 경고 문구와 음성을 표출함으로써 보행자들이 밀집 상황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핼러윈과 연말연시 기간에 효과적으로 작동해 보행자 안전을 높이며, 안전사고 없는 레드로드 조성에 기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CCTV를 통해 쉽게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마포를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관 뉴스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다후아

    • 인콘

    • 엔텍디바이스

    • 핀텔

    • 아이비젼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씨게이트코리아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홍석

    • 원우이엔지

    • 지인테크

    • TVT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휴먼인텍

    • 슈프리마

    • 인텔리빅스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주원

    • 트루엔

    • 비전정보통신

    • 경인씨엔에스

    • 케비스전자

    • 성현시스템

    • 지오멕스소프트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동양유니텍

    • 씨엠아이텍

    • 포엠아이텍

    • 지엠케이정보통신

    • 위트콘

    • 프로브디지털

    • 세연테크

    • 컴트루테크놀로

    • 모니터랩

    • 시큐아이

    • 윈스테크넷

    • 이글루코퍼레이션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티마시스템

    • 케이제이테크

    • 알에프코리아

    • 이지에이아이

    • 아이엔아이

    • 미래시그널

    • 새눈

    • 혜성테크원

    • 인더스비젼

    • 구네보코리아

    • 주식회사 에스카

    • 솔디아

    • 일산정밀

    • 알씨

    • 에이앤티글로벌

    • 미래시그널

    • 이스트컨트롤

    • 넥스트림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모스타

    • 보문테크닉스

    • 레이어스

    • 태양테크

    • 디멘션

    • 레이튼

    • 엘림광통신

    • 엣지디엑스

    • 이엘피케이뉴

    • 포커스에이아이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글로넥스

    • 신화시스템

    • 세환엠에스(주)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유니온바이오메트릭스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시큐리티월드

IP NEWS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