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자 고민 나누는 그룹 토론 및 네트워킹 호응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지란지교소프트는 IT·보안 실무자를 위한 커뮤니티 행사인 ‘제16회 보안잇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 제16회 보안잇 강연 현장 전경 [자료: 지란지교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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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열린 ‘보안잇’은 단순한 지식 전달 세미나를 넘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민과 시행착오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해부터 10회 이상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부터 격월 정례화로 운영 방식을 고도화하며 커뮤니티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16회차의 주제는 ‘실무자를 넘어 리더십 단계로의 성장-미래의 CISO·CSO에게’ 였다. 연사로 초청된 이준호 화웨이코리아 부사장(CSO)은 현직 최고보안책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사전에 취합된 질문에 답하며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건넸다.
참가자들은 이날 강연을 통해 보안이 단순 기술의 영역을 넘어 조직·사람·커뮤니케이션의 문제임을 재확인하고, 향후 보안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커리어 비전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그룹 토론과 저녁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각자의 경험을 나누며 관계를 확장하는 기회를 가졌다.
박승애 지란지교소프트 대표는 “올해 보안잇을 정례화하고 지속 가능한 모임으로 구축한 뜻깊은 해”라며 “앞으로도 한국 IT·보안 실무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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