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MS 애저와 통합 확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혁신 선도

2025-11-24 09:28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 지원 확대로 구축 자동화 및 유연하고 독립적인 확장성 제공
‘델 파워스토어’와 애저 로컬 통합으로 클라우드 민첩성과 엔터프라이즈 스토리지 이점 더해
애저 환경에서 ‘델 파워스케일’의 강력한 성능, 보안, 유연성 누릴 수 있어


[보안뉴스 강초희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Dell Private Cloud), 델 파워스토어(Dell PowerStore), 델 파워스케일(Dell PowerScale), 델 파워프로텍트(Dell PowerProtect), AI PC 등 제품군 전반에 대한 통합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간소화했다 [자료: 델 테크놀로지스]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Dell Private Cloud)는 지능적인 오케스트레이션, 개방형 모듈식 인프라를 지향하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손쉽게 구축, 관리, 확장할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번에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와 델 파워스토어(PowerStore)에 걸쳐 애저 로컬(Azure Local)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유연성, 성능 및 단순성을 높였다.

애저 로컬을 위한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 지원 확대를 통해 델이 제공하는 완벽 통합형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관리를 간소화한다. 자동화된 라이프사이클 관리, 독립적인 확장성, 미래 대비 인프라로서의 기반을 제공한다.

델 파워스토어와 애저 로컬 통합으로 상시가동형(always-on) 데이터 절감(data reduction), 초고속 NVMe 성능, 높은 적응성을 갖춘 아키텍처를 통해 새로운 차원의 민첩성, 성능 및 비용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로써 보다 스마트하고 효과적인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을 지원한다.

이처럼 델과 마이크로소프트는 검증된 공동 엔지니어링 솔루션 제공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 및 기관들이 전통적인 워크로드와 현대적 워크로드를 모두 원활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데 협력한다.

한편, 현대적인 데이터 솔루션의 이점을 충분히 누리기 위해서는 확장성 및 통합에 관련된 복잡성을 최소화해야 한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간 격차가 발생하지 않는 성능, 신뢰할 수 있는 보안, 그리고 미래 수요에 대비할 수 있는 유연성이 보장돼야 한다. 이에 델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 집약적 애플리케이션과 현대적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방식을 간소화하도록 설계된 완전 관리형 엔터프라이즈급 파일 스토리지 솔루션인 ‘애저를 위한 델 파워스케일(Dell PowerScale for Azure)’을 제공한다.

고성능 엔터프라이즈 파일 스토리지인 ‘델 파워스케일’을 애저 생태계 내에서 네이티브 매니지드 서비스로 제공함으로써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친 비정형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한다. 델 테크놀로지스가 구축, 업데이트 및 지속적인 운영을 책임지므로 기업 및 기관에서 데이터의 보안성, 접근성이 보장되며 미래 요건에 보다 수월하게 대비할 수 있다. ‘애저를 위한 델 파워스케일’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단일 네임스페이스에서의 손쉽게 확장이다. 최대 8.4PB까지 빠르고 효율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둘째, 다중 프로토콜 지원으로 NFS, SMB, S3 프로토콜을 동시에 실행하며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공급업체 종속의 한계를 극복한다. 셋째, 익숙한 운영 환경이다. 스케일아웃 NAS 솔루션을 선도하는 델 파워스케일의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데이터가 온프레미스에 있든 애저 클라우드에 있든 상관없이 동일한 운영 편의성과 일관된 사용자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넷째, 델의 전담 관리다. 단일 업체가 전체 사용자 경험을 관리해 배포, 업그레이드, 모니터링 및 지원을 전담하며, 모든 단계에서 강력하고 사전 예방적인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델은 ‘애저를 위한 델 파워프로텍트 백업 서비스(Dell PowerProtect Backup Services for Azure)’를 강화함으로써 하이브리드 워크로드에 대한 원활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고, 보다 스마트하고 심플하며 확장이 용이한 사이버 복원력을 지원한다.

델과 마이크로소프트는 통합된 솔루션을 통해 애저 및 애저 로컬 환경 전반에서 기업과 기관들이 어떤 워크로드든, 어떤 클라우드에서든 안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이로써 △델과 애저 기반의 사이버 복원력 솔루션으로 보안을 한층 강화 △자동화된 복구 기능으로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하고 운영 중단 최소화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전반에서 운영을 단순화한다.

최근 업무 환경이 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델은 윈도 11과 마이크로소프트 365에 최적화된 델 AI PC 포트폴리오를 통해 차세대 워크플레이스 구현을 지원하고 있다. 델의 AI PC 생태계 지원 체계 통해 개발자들은 마이크로소프트 인튠(Microsoft Intune) 및 델 AI PC에 최적화된 온디바이스 AI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으며, 델 AI PC에 탑재된 AI 프로세서를 사용해 AI 워크로드를 로컬에서 처리함으로써 업무 자동화, 보안 강화, 경험 개인화, 운영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에 특화된 델 테크놀로지스 프로페셔널 서비스(Dell Technologies Professional Services for Microsoft)는 효율성 향상, 도입 가속화,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해 측정 가능한 결과를 제공한다. 기업에서는 이를 통해 안전하고 지능적으로 현대화를 수행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한편 복원력을 높일 수 있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전통적인 워크로드와 현대적인 워크로드 중 한쪽만 운영하거나, 퍼블릭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인프라 중 한쪽 방식만 선택하는 경우는 이제 거의 없다”라며, “서로 다른 환경과 애플리케이션 유형을 단순하면서도 일관되게 관리, 운영할 수 있어야 사일로를 없애고 IT를 혁신의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기 때문에 델은 다양한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고 말했다.

[강초희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관 뉴스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알티솔루션

    • 인콘

    • 엔텍디바이스

    • 핀텔

    • 아이비젼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지오멕스소프트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홍석

    • 원우이엔지

    • 지인테크

    • 진명아이앤씨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휴먼인텍

    • 슈프리마

    • 인텔리빅스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한국씨텍

    • 비전정보통신

    • 유니뷰코리아

    • 경인씨엔에스

    • 트루엔

    • 성현시스템

    • 위트콘

    • 디멘션

    • 레이튼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포엠아이텍

    • 지엠케이정보통신

    • 넥스트림

    • 세연테크

    • 스마트시티코리아

    • 파이오링크

    • 엑소스피어

    • 안랩

    • 스플래시탑

    • 펜타시큐리티

    • 모니터랩

    • 선유엔에스

    • 수산아이앤티

    • 소프트캠프

    • 퓨쳐시스템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이즈

    • 케이제이테크

    • 셀링스시스템

    • 혜성테크원

    • 아이엔아이

    • 미래시그널

    • 원투스시스템

    • 케비스전자

    • 엣지디엑스

    • 새눈

    • 주식회사 에스카

    • 솔디아

    • 일산정밀

    • 인빅

    • 에이앤티글로벌

    • 미래시그널

    • 네티마시스템

    • 인더스비젼

    • 구네보코리아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알씨

    • 넥스텝

    • 에이앤티코리아

    • 엔에스티정보통신

    • 태양테크

    • 엘림광통신

    • 엔시드

    • 이엘피케이뉴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레이어스

    • 와이즈콘

    • 포커스에이아이

    • 티에스아이솔루션

    • 엠스톤

    • 글로넥스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세환엠에스(주)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시큐리티월드

IP NEWS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