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제로 트러스트 기반 솔루션-CAD 설계 소프트웨어 시너지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소프트캠프는 직스테크놀로지와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전략적 업무 협약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왼쪽부터) 최종복 직스테크놀로지 대표와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가 MOU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소프트캠프]
소프트캠프는 생성형 인공지능(AI)과 SaaS 사용 보안 기술과 제품 서비스를, 직스테크놀로지는 국산 범용 CAD 소프트웨어를 보유하고 있다. 각 사 전문성을 결합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장 환경에서 더 정교한 보안 환경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직스테크놀로지의 CAD 프로그램을 소프트캠프의 보안 솔루션과 연계해 클라우드 협업 환경에서 데이터 보안 위협에 공동 대응한다.
직스테크놀로지 CAD 설계 프로그램 ‘직스캐드’(ZYXCAD)를 소프트캠프 ‘시큐리티(Security) 365’와 연동해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안전한 사용자 보안 환경 및 데이터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최종복 직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설계 데이터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 자산”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보안과 생산성을 모두 만족하는 CAD 디지털 협업 생태계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각사 전문 역량이 만나 비즈니스 모델 추진에 더욱 힘을 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공동 성장과 협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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