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19일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제11회 빛가람 페스티벌’에서 지역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심폐소생술(CPR)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18일 전남 나주시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열린 제11회 빛가람 페스티벌에서 시민들이 KISA가 운영한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에 참여하고 있다. [자료: KISA]
KISA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디지털 안전뿐만 아니라 생활 속 안전을 함께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트레이닝 키오스크를 설치해 지역 주민이 손쉽게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 관련 안내문을 배부해 응급상황 대처 요령에 대한 이해와 실천 효과를 높였다.
KISA는 지난해 지역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이전 공공기관들과 구성한 ‘빛가람 안전보건협의체’를 통해 행사장 내 위험요소와 안전설비를 주최측과 함께 점검하여 지역 축제 안전을 확보했다.
이상중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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