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아우토크립트]
이번 파트너십은 차량 접근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차량을 사이버보안 위협으로부터 지키기 위한 것이다. 양사는 목적 기반 클라우드 시스템을 완성차와 모빌리타 사업자 고객 요구에 맞춘 디지털 인프라 솔루션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아우토크립트는 이번 협엽에서 차량 사이버보안과 디지털 키 기반의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을 접목해 안전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구현했다. 발텍모빌리티는 차량용 앱과 백엔드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통합을 담당했다.
현장에서 선보인 공동 데모는 스마트폰 기반 키 라이프사이클 관리와 차량 접근·시동 인증 흐름을 시연했는데, 실사용 환경에서 보안과 편의성 사이의 균형 검증을 진행했다. 양사는 향후 다양한 고객 경험 사례를 확보하고, 디지털 키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이석우 아우토크립트 대표는 “디지털 키는 단순 편의 기능을 넘어 안전을 전재로 한 신뢰 구축이 핵심인 기술”이라며 “300곳이 넘는 기업이 참여하는 자동차 커넥티비티 컨소시엄 생태계 속에서 이번 파트너십은 회사가 보안 중심의 디지털 키 경험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확장을 가속하는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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