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I 시장 2030년까지 130조원 규모 전망...연평균 53.1% 성장
시선AI는 대보디액스, 디웍스, 클라비와 공공 및 민간 대상 인공지능(AI) 전환 사업 협력을 위한 4자간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왼쪽부터)안준현 디웍스 대표, 안인구 클라비 대표, 김상욱 대보DX 대표, 남운성 시선 AI 대표가 파트너십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시선AI]
4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X 관련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및 공동 기획·영업·실행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 개발 △AI 기술, 데이터 분석 역량, 산업별 도메인 지식 등 AX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노하우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한다.
대보DX는 공공 등에 대한 AX 및 클라우드 전환 전문기업으로, 주요 사업은 AX 컨설팅 및 구축,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컨설팅과 구축, 공공 SI 프로젝트 등이다.
디웍스는 LLM 기반 AI 스타트업으로, 에이전틱 AI 플랫폼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AI 에이전트 구현을 지원하는 SW 제품을 기반으로 AI 전환과 더불어 AI 라이프사이클 전반을 아우른 솔루션을 개발 및 공급한다.
클라비는 생성형 AI, 클라우드 SaaS 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과 AX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네이버클라우드의 전략적 투자기업이자, AI 얼라이언스 파트너로 선정돼 네이버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 기반으로 특화 모델을 개발하고 다양한 AI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시선AI는 AX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해 기존 AI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VLM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VLM은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모달 AI 모델로, LLM 기반에 시각 정보 처리 능력을 통합해 LLM 기능을 확장한 기술이다.
4사는 AI 플랫폼, LLM, 비전 AI, SI 사업 역량 등 각사 전문성을 융합해 LLM, VLM 등 AX에 요구되는 핵심 기술력을 갖추고 혁신 사업 모델을 개발해 공공 및 민간 대상 AX 사업을 공동 전개할 계획이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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