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직면한 네트워크 성능 및 보안 검증 문제를 신속히 해결

[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키사이트는 이번 ISEC 2025에서 선보이는 CyPerf는 실제 트래픽을 모사한 혁신적 네트워크 성능 테스트 솔루션이다. 제품명 CyPerf는 Cyber와 Performance를 결합하여, 사이버 보안 및 네트워크 성능 테스트에 최적화된 솔루션의 정체성을 강조하는 뜻이다.

업계 최초 클라우드 네이티브 솔루션인 키사이트 CyPerf 는 복잡하고 분산된 네트워크 환경에서 실제 사용자 트래픽을 모사해, 애플리케이션 및 보안 솔루션의 성능을 테스트하며, 기업이 직면한 네트워크 성능 및 보안 검증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준다.


▲CyPerf 이미지 [자료: 키사이트]

현대 네트워크의 도전 과제는 예측 불가능한 성능 저하와 보안 취약점이다.

클라우드, 5G, IoT 등 최신 기술의 도입으로 기업 네트워크는 그 복잡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네트워크 관리자들은 애플리케이션의 성능 저하, 예상치 못한 병목 현상, 그리고 새로운 보안 위협에 노출될 위험에 직면해 있다. 기존의 성능 테스트 솔루션들은 단순한 트래픽 생성에 그쳐, 실제 사용자들의 다양한 행동 패턴과 애플리케이션의 복잡한 상호작용을 정확히 모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키사이트의 CyPerf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CyPerf는 단순히 트래픽을 생성하는 것을 넘어, 실제 웹 브라우저, 애플리케이션, 그리고 사용자 행동을 시뮬레이션하여 네트워크와 보안 시스템이 실제 운영 환경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정확하게 측정하고 분석한다.

키사이트 CyPerf 솔루션은 실제 트래픽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CyPerf는 실제 웹 브라우저와 애플리케이션 프로토콜을 사용해 사용자의 행동을 정교하게 모사합니다. 이를 통해 기업은 네트워크의 성능과 보안 솔루션이 실제 환경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처리하는지 정확히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종합적인 성능 검증을 할 수 있다. CyPerf는 방화벽, VPN, IPS/IDS(침입 방지/탐지 시스템), 로드 밸런서 등 다양한 네트워크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테스트 한다. 또한, DDoS 공격과 같은 다양한 보안 위협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여 솔루션의 방어 능력을 검증할 수 있다.

확장 가능한 테스트 환경도 제공한다. 가상 환경, 컨테이너, 클라우드 등 다양한 환경에 유연하게 배포할 수 있어, 기업의 변화하는 IT 인프라에 맞춰 테스트 환경을 손쉽게 확장할 수 있다. 이는 개발 및 테스트 단계부터 운영 환경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성능 검증을 가능하게 한다.

키사이트 CyPerf는 기업이 네트워크 인프라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잠재적인 보안 취약점을 미리 발견하여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로 자리 잡은 ‘ISEC 2025(제19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가 오는 8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ISEC 2025는 AI Security가 ISEC의 핵심 아젠다이자 상징으로 AI 기반 보안의 모든 기술과 트렌드를 ISEC 2025에서 체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AI·SECURITY’를 주제로 코엑스 전시장(Hall D)과 오디토리움, 아셈볼룸에서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특히 2025년에는 총 20여개 트랙, 100개 세션 발표와 150여개 사이버보안 솔루션 기업이 참여한 160여개의 솔루션 전시 부스도 마련될 전망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조사, 영상 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5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와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와 공동 주관해 사이버 공격에 대한 실습을 통해 대응법을 마스터하고 보안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유료 ‘트레이닝 코스’ 등 콘텐츠의 질적 향상 및 강연 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ISEC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ISEC 조직위원회에 문의하면 된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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