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플라이언스에 벗어나는 데이터 유출 효과적 감시·차단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트렐릭스 코리아는 LG CNS에 사용자 단말용 DLP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자료: 트렐릭스]
최근 전세계적으로 기업 정보 유출과 보안 침해 위협이 심각한 상황에서 트렐릭스 총판사인 아이티언은 기업 내외부 사용자의 비인가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는 ‘트렐릭스 엔드포인트 DLP’ 솔루션을 LG CNS에 제공한다.
최근 기업 업무 환경에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사용이 늘어나면서 해킹과 기업의 주요 데이터를 노리는 사이버 위협도 더욱 지능적이고 고도화됐다. 특히, 코로나 이후 원격접속과 재택근무 환경에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업무용과 개인용 디바이스에서 여러 경로의 네트워크로 연결되 있어 보안 취약성과 데이터 유출 가능성도 높아진 상황이다.
트렐릭스 엔드포인트 DLP 솔루션은 챗GPT와 제미나이 같은 생성형 AI와 GitHub 등의 클라우드 저장소, 이메일, 메신저, 네트워크 공유, USB, 프린트 등 정보유출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경로에 대해 전방위적 정보보호를 제공한다.
아이티언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LG CNS에 상용 엔드포인트 DLP 서비스를 구축하고, 신속한 현장 기술지원과 연동개발 그리고 OS 및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 지원할 것”이라며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점검 품질 고도화를 진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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