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강현주 기자]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회장 조영철)가 보안 산업 역량 강화와 투자 활성화에 나섰다.
협회는 4일 정보보호클러스터(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기업지원허브 혁신기술존)에서 ‘2025년 정보보호산업 투자피칭 행사’를 개최했다.

▲‘2025년 정보보호산업 투자피칭 행사’ 현장 사진 [자료: KISIA]
이번 행사는 국내 정보보호기업과 보안 스타트업의 투자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정보보호산업 내 투자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한 강연, 기업과 벤처캐피탈(VC)의 만남이 주선됐다.
국내 정보보호 스타트업 7개사(△솔티랩 △지엔 △테이렌 △뮤즈블라썸 △엑사비스 △클럼엘 △아스트론시큐리티)가 전문 투자자(VC)를 대상으로 투자피칭을 진행했다.
피칭기업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홈페이지 게시판(협회공지 및 행사)을 통해 행사에 참여했으며, 피칭 후 VC △린벤처스, △LF인베스트먼트‧액시스인베스트먼트의 투자검토와 피드백을 받게 된다.
KISIA는 국내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지닌 유니콘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국내 사이버보안 분야 전문VC들과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보보호와 사이버보안 관련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KISIA에 문의하여 사이버보안 전문투자자(VC)에 투자홍보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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