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안랩은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판교 사옥에서 열린 SW코딩교육 ‘2025 여름시즌 미래상상 코딩캠프’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미래상상 코딩캠프는 안랩이 가족친화적인 일터 조성을 위해 매년 여름·겨울방학에 진행하는 임직원 자녀 대상 SW코딩교육 행사다.

▲ ‘2025 여름시즌 미래상상 코딩캠프’ [자료: 안랩]
에이스코드랩(대표 임영선)과 함께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기후환경’을 주제로 △연령별 맞춤 SW코딩교육 △팀별 프로젝트 수행 및 작품 발표회 △사옥 투어 및 이벤트존 운영 △가족 초청 점심 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교육은 임직원 자녀들이 창의력과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환경 문제를 고민하며, 문제 해결 역량과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멸종 위기 동물 스마트톡 만들기, 재활용 동전 지갑 제작 등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해 재미를 더했다.
이번 코딩캠프에 참여한 이정규 TGA개발팀장의 쌍둥이 자녀 이지아·시아 양은 “방학마다 코딩캠프에서 메타버스, 인공지능, 생성형 AI, 자율주행차처럼 새롭고 흥미로운 기술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다”며 “아빠와 함께 출근해 재미있는 코딩 수업을 들으면 다음 방학이 더욱 기다려진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이스코드랩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 방법론을 기반으로, SW교육·AI교육·메이커교육 등 창의적 문제해결 학습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은 현실적인 주제에 대해 학습자가 중심이 되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과제의 최종산출물을 생성해 지식을 습득하는 학습 방법을 말한다.
[강현주 기자(jjoo@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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