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이벤트 탐지 기능 통해 불꽃 외에도 움직임, 영상 손실, 네트워크 장애 등 감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에이앤티코리아는 화재 발생 초기 단계에서의 빠른 대응을 위해, 불꽃 감지 전용 IP 카메라 ‘APG-02FDI(FD)’를 출시했다.

▲에이앤티코리아의 불꽃 감지 특화 IP 카메라 APG-02FDI(FD) [자료: 에이앤티코리아]
이 제품은 불꽃을 직접 감지할 수 있는 전용 UV 센서와 IR 센서를 탑재해, 일반적인 영상 기반 감시 시스템보다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하게 화염을 인식할 수 있다. 특히 주간·야간 최대 30미터 까지 실시간으로 발생하는 불꽃을 파악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조기 경보 체계를 구축하는 데 적합하다.
이 제품은 주차장, 산업 플랜트, 화학 공장, 가연성 가스 보관소, 에너지 설비, 폐기물 처리장, 전기설비 등 화재 위험이 높은 장소에 최적화돼 있으며, 지능형 이벤트 탐지 기능을 통해 불꽃 외에도 움직임, 영상 손실, 네트워크 장애 등을 감지하고, 즉시 관리자에게 알림을 전송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다.
외관은 내구성이 뛰어난 알루미늄으로 제작됐으며, 방진방수 IP 67등급을 갖춰 실외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동작한다. DC 12V 및 PoE 를 모두 지원해 설치 환경의 유연성도 높였다.
에이앤티코리아는 “‘APG-02FDI(FD)’는 단순 감시를 넘어 화재 예방과 안전 대응의 시작점이 되는 제품이다. 이 제품을 통해 기존 CCTV 시장을 넘어 산업 안전 특화 영상 솔루션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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