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여이레 기자] 사이버보안 전문기업 펜타시큐리티는 16일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선정하는 ‘올해의 보안 기업’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 조사 및 전략 컨설팅 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매해 △기술·경영 혁신성 △고객 만족도 △시장 점유율 및 영향력 △장기 전략 등 다양한 성과 지표를 기준으로 부문별 가장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자료:펜타시큐리티]
펜타시큐리티는 지능형 WAAP(웹 애플리케이션 및 API 보호) 솔루션 ‘와플’(WAPPLES)┖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 웹방화벽 부문 ‘올해의 보안 기업’(South Korean Web Application Firewall Company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측은 “기술 혁신과 그 전략적 실행력, 고객 가치 창출 측면의 탁월한 성과를 높이 평가해 펜타시큐리티를 선정했다”며 “장기간 고도로 단련된 펜타시큐리티의 보안 기술력과 전문성으로 구현돼 탁월한 선제적 보안 역량과 위상을 자랑하는 최고의 WAAP 솔루션 ‘와플’은 한국 웹 보안 시장의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잡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정태준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은 “공공, 핀테크, 이커머스, 클라우드 인프라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시장을 확장해 온 ‘와플’의 성공은 시장 선두를 지키는 동시에 날로 진화하는 고객 요구에 민첩하게 대응한 혁신의 결과”라며 “현재 171개국 70만여 인터넷 비즈니스와 인프라를 보호하는 글로벌 WAAP 솔루션 ‘와플’은 앞으로도 부단한 연구·개발로 전 세계 더 많은 비즈니스를 안전하게 사수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여이레 기자(gor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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