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테이텀은 15-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K-ICT WEEK in BUSAN’에 참가해 클라우드 보안의 미래를 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미래선도기술과 ICT 산업의 최신 동향을 한자리에서 조망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테이텀은 실제 고객 환경에서 보안 운영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테이텀 CNAPP’(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를 선보인다.


[지료: 테이텀시큐리티]

테이텀 CNAPP는 클라우드 보안 태세 관리(CSPM)와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CWPP), 클라우드 인프라 자격 관리(CIEM) 등 다양한 영역의 클라우드 보안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고객은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을 단일 대시보드에서 관리하고, 위협에 선제 대응할 수 있다.

CSPM은 클라우드 인프라 및 시스템 보안 위험과 잘못된 구성을 모니터링하고 해결한다. 기업은 가시성을 향상하고 데이터 보안 규정을 더 정확히 준수할 수 있다. 통합된 플랫폼 안에서 간소화된 인프라 정책을 수립하고, 잘못된 구성을 식별하는 등의 작업도 할 수 있다.

CWPP는 퍼블릭이나 프라이빗,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맞춤형 보안을 제공한다. 서버리스나 컨테이너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도 보호한다.

CIEM는 클라우드 환경 내 사용자 ID·권한·자격 관리를 지원한다. 보안 담당자는 최소한 권한 원칙에 따라 업무에 필요한 권한을 식별하고, 새로운 정책을 추천해 불필요한 권한을 제어할 수 있다.

양혁제 테이텀시큐리티 대표는 “이번 행사에서 고객이 클라우드 보안 운영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할 테이텀 CNAPP의 핵심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며 “테이텀은 대한민국 표준 CNAPP으로서 클라우드 보안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디지털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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