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에브리존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2025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에 SECaaS 공급기업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회사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랜섬웨어 방어 솔루션 ‘화이트디펜더’를 중심으로 한 통합보안 패키지를 공급한다.

KISA의 정보보호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전국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수준을 제고하고, 사이버 침해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약 434개 중소기업에 정보보호 컨설팅과 더불어 보안제품 및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를 지원한다.
에브리존은 이번 사업에서 클라우드 기반 통합 보안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화이트디펜더(WhiteDefender)의 실시간 랜섬웨어 차단 및 방어, 터보백신(TurboVaccine)을 활용한 악성코드 방어, 그리고 그리고 오딧맨(AuditMan)의 불법 소프트웨어 감시 기능을 탑재한다. 또, 화이트시큐리티플랫폼 PC, Server 보안 패키지는 전담 인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서 보안 체계를 갖추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홍승균 에브리존 대표는 “KISA 지원사업을 통해 정보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기업들이 최신 랜섬웨어 위협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며, “화이트디펜더는 랜섬웨어 행위 탐지 기반 기술을 적용하여 실제 랜섬웨어 피해를 선제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는 것이 큰 강점”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KISA 지역정보보호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risc.kisa.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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