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면의 주차여부 판별뿐만 아니라, 주차면 및 통로 영상 실시간 촬영·전송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인 이엘피케이뉴(대표 김진국)가 영상분석 주차유도 관제 솔루션(K-ParkingMan)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영상분석 주차유도 관제 솔루션은 360도 전방위 카메라에서 영상분석 알고리즘 내장으로 카메라 자체에서 6~12개의 주차면을 한 번에 분석해 차량 주차여부를 분석하고 주차유도 관제 시스템에서는 주차맵을 통해 주차여부 및 주차된 차량의 번호를 인식해 관리한다.

▲이엘피케이뉴의 영상분석 주차유도 관제 솔루션 시스템 구성도 [자료: 이엘피케이뉴]
360도 전방위 카메라는 12M 픽셀로 주차면의 주차여부 판별뿐만 아니라, 주차면 및 통로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전송하는 기능을 지원하고, 주차영역별 만공차 여부 표시를 위한 LED 등을 △적색 △청색 △녹색 △황색으로 표시하고, 주차된 차량 대수를 자체적으로 카운트해 주차유도 관제 서버로 전송한다. 영상은 듀얼스트림을 지원하고, 차량번호 분석을 위한 전방위 12M 픽셀 캡쳐 이미지를 전송하는 기능을 지원하고 레이스웨이 부착 형태를 기본으로 공급한다.
주차유도 서버에서는 전자지도(E-Map)로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의 주차여부를 지도에 표시하고, 각 주차면에 위치한 360도 전방위 카메라를 배치해 카메라에서 입력된 주차여부를 화면에 표시한다.
각 면은 일반차량, 장애인, 전기차, 여성주차면으로 분류해 관리할 수 있고, 각 주차면에 배치된 전방위 카메라는 ONVIF와 RTSP 프로토콜로 접속해 영상을 수신하고 전자지도(E-Map)에 상에 현재 카메라 입력 영상을 표시한다.
주차면을 구역별로 분류해 각 구역번호판에 주차가능 차량 대수를 표시할 수 있으며, 특정지역을 폐쇄하는 기능과 이중주차 판별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입구상황판과 층별 상황판에 현재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과 주차가능 차량 대수를 표시하고, 이와 관련된 통신은 모두 네트워크로 각 기능을 지원한다.
차량번호 인식 서버에서는 360도 전방위 카메라에서 수신된 영상을 분석해 차량번호를 인식하고 관리하며, 하나의 서버에서 전방위 카메라 최대 300대까지 차량번호를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다.
키오스크에서 차량번호에 대한 검색을 지원하며, 차량번호 및 주차정보를 외부에 주차정보 Table을 통해서 공유할 수 있다. 차량번호 검색은 주간·월간 단위로 차량번호 및 이미지에 대한 저장기간 설정 및 검색을 지원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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