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nLEX 2025 현장의 스냅태그 부스 전경 [자료: 스냅태그]
스냅태그는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InLEX KOREA 2025)에 참가해 비가시성 워터마크 기반 정보보안 솔루션 ‘랩가드’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랩가드는 모바일 앱, PC, 웹을 비롯해 출력물과 이미지, 동영상 파일 등에 정보가 담긴 워터마크를 보이지 않게 삽입하고, 유출 상황에서 워터마크를 검출해 경로 추적을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iOS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최근 군에서도 iOS 기반 모바일 기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관련 보안 솔루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랩가드는 안정적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SDK 형식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전군 PC보안체계와 같이 기존 사용하던 시스템에 손쉽게 도입할 수 있다. 복잡한 시스템 변경 없이 즉각적 보안 강화가 필요한 국방 환경에 최적화됐다.
스냅태그는 부스에서 다양한 시연도 준비했다. 관람객들은 iOS 디바이스에 랩가드가 적용된 모습을 직접 확인하고, 워터마크를 스캔해 추적 과정을 체험해볼 수 있다.
스냅태그 관계자는 “랩가드는 iOS 기기에도 적용되는 강력한 보안 기능과 편리한 도입이라는 강점을 지닌 보안 솔루션”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랩가드 적용을 확대해 국방 분야 정보보안 강화의 기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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