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기술보다 최대의 고객 만족 그리고 보안”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소프트캠프는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호텔에서 ‘SOFTCAMP SOLUTION DAY 2025’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고객을 대상으로 보안 시장 트렌드와 업계 이슈를 공유하고 회사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안하는 세미나다.

▲SOFTCAMP SOLUTION DAY 2025 행사장 전경 [자료: 소프트캠프]
회사는 인공지능(AI)으로 진화하는 업무, AX 환경을 지키는 보안 전략을 주제로 내세웠다. AI 기술과 SaaS의 확산 속에서 기업의 업무 환경이 인공지능 전환을 맞이했다는 트랜드를 조망하고, 이 변화 속에서 조직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보안 전략을 모색했다.
소프트캠프는 자사 임직원과 고객사, 학계 등의 다방면의 보안 전문가를 통해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국가핵심기술과 클라우드서비스 △국가 망 보안 체계(N²SF)와 미래발전 방향 △N²SF 보안 환경 구현 방안 △AX 추진을 가능하게 하는 문서보안△AI·SaaS 기반 금융혁신 서비스를 위한 보안 전략 △AI 에이전트 활용한 오픈소스 취약점 관리 방안 등의 강연이 진행됐다.
주제 강연에 이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데모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서비스 체험과 함께 현장 컨설팅까지 제공해 고객사에 최적화된 보안 전략도 제시됐다. 클라우드 환경의 통합 계정 관리 서비스 ‘SHIELD ID’와 웹 격리 기술(RBI)이 적용된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 ‘SHIELDGate’, 클라우드 문서보안 오케스트레이션 ‘SHIELDRM’ 클라우드 스토리지 보안 브로커 ‘SHIELDrive’, 소프트웨어(SW) 공급망 위협 대응 서비스 ‘XSCAN’ 등이 소개됐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혁신금융서비스 규제샌드박스, N²SF, 국가 핵심기술 클라우드 이용 보호 기준 등 시장에서는 단순히 규제를 따르기 위한 보안이 아닌, 실질적인 보호를 위한 보안을 주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소프트캠프는 최초의 기술보다 최대의 고객 만족을 추구하고, 이를 보안으로 가능하게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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