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기반 통합 보안 운영 솔루션 ‘시큐어 오케스트라’ [자료: 시큐어시스템즈]
인공지능(AI)이 미래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떠오르며, 에너지 전력 산업도 AI 투자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부발전은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해 AI 보안관제를 도입한다. 이번 도입의 핵심은 웹 기반 공격과 네트워크 취약점 스캐닝, 악성코드 분석 등을 자동화하는 AI 기반 CERT(Computer Emergency Response Team)이다.
시큐어시스템즈의 AI 기반 통합 보안 운영 자동화 솔루션 ‘시큐어 오케스트라’(Secure Orchestra V3.0)는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화 대응 플랫폼이다. 보안팀의 단순·반복 업무를 표준화 및 자동화해 보안관제 효율을 극대화하고, 적은 인력으로도 보안 대응 시간을 단축해 보안 품질 개선을 지원한다. 사이버 공격을 방지하고 자동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과 도구를 효과적으로 통합한다.
손동식 시큐어시스템즈 대표는 “시큐어 오케스트라는 단순 보안 솔루션을 넘어, 통합된 자동 대응 체계를 갖춘 차세대 보안 플랫폼”이라며 “서부발전 같은 에너지 기반시설 뿐만 아니라 금융, 민간 기업에서도 보안 운영 및 관제 업무 효율성을 올리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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