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위덱스정보기술은 멘로시큐리티가 최근 인수한 이메일 및 웹 위협 대응 솔루션 기업 보티로의 주요 제품을 포함, 악성 콘텐츠 격리 등 콘텐츠 보안 포트폴리오를 국내 시장에 제공한다.

▲ 이기환 위덱스정보기술 대표(왼쪽 세번째)가 총판 파트너십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위덱스정보기술]
멘로시큐리티의 독자적 ‘아이솔레이션’(Isolation) 기술과 결합한 콘텐츠 무해화(CDR) 및 데이터 유출 방지(DLP) 제품은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 보안 위협을 막는 차세대 보안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테파니 부 멘로시큐리티 아태 총괄은 “위덱스정보기술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멘로시큐리티의 콘텐츠 보안 솔루션을 더 많은 한국 고객에게 제공하고, 안전한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기환 위덱스정보기술 대표는 “국내 보안 위협은 갈수록 정교해지고 있다”며 “멘로시큐리티의 검증된 기술력과 당사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해 보다 강력한 콘텐츠 보안 체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덱스정보기술은 2006년 설립해 IT 네트워크 인프라 설계 및 보안 솔루션을 중심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 최근 클라우드 및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을 위한 보안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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