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전자정부법 개정안 시행으로 디지털 행정 혁신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중소기업과 공기업을 위한 맞춤형 근태관리 솔루션 ‘y-BE’가 주목받고 있다.

[자료: YH데이타베이스]
y-BE는 모바일과 PC를 기반으로 출퇴근 기록부터 연차·휴가 관리, 실시간 리포트까지 자동화하는 스마트 근태관리 시스템으로, 복잡한 인사행정 업무를 간소화하고 근로 시간의 투명한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별도의 전용 단말기 없이도 스마트폰이나 웹 브라우저를 통해 손쉽게 출퇴근 기록이 가능하며, GPS 및 Wi-Fi, 비콘, QR코드 기반의 위치 인증 시스템을 통해 부정 출근을 원천 차단하고 외근 직원의 근태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복잡한 연차와 휴가 관리를 자동화해, 연차 발생부터 사용, 잔여일 관리까지 전 과정이 시스템 내에서 자동으로 계산되고 기록된다. 이에 따라 인사 담당자의 수작업 부담이 크게 줄어들며,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행정 오류를 줄이고 관리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한다.
조직의 특성과 업무 형태를 반영한 맞춤 설정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y-BE는 부서별, 직무별로 서로 다른 근무 유형(시차 출퇴근제, 교대제, 주4일제 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 다층적 조직 구조를 가진 기업 어디에서나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관리자와 구성원 모두를 위한 실시간 알림 시스템도 지원된다. 출퇴근 미체크, 승인 대기, 휴가 일정 등 주요 근태 관련 알림이 자동으로 전송되며, 근무 통계와 리포트는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되어 인사 관리자가 전체 조직의 근무 흐름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단말기 지정 서비스(부정 출근 방지), PC-OFF 제도(법정 근로 시간 관리), 화면 캡처 방지(내부 보안 강화) 등 보안 및 관리 기능부터 전자결재, 전자계약, 급여대장, ERP & 급여 시스템 등과 연동까지 폭넓게 지원해, 기업 전반의 업무 효율화와 안정성 강화를 동시에 실현한다.
특히 20년간 보안 솔루션을 전문으로 다뤄온 기업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만큼, 각 고객사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며,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환경을 지원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마련한다.
y-BE는 클라우드 기반 SaaS 형태로 제공되어 초기 설치 비용 없이도 도입이 간편하며, 공기업, 정부기관 및 공공조직에 특화된 온프라미스 형태의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YH데이타베이스는 “y-BE는 단순한 근태관리 솔루션을 넘어, 조직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특히 행정업무에 리소스가 제한적인 기업에서 즉각적인 업무 효율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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