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 C2 Surveillance 공개

2025-05-22 10:20
  • 카카오톡
  • 네이버 블로그
  • url
지점이 여러 곳에 분산된 환경에서 영상 감시 시스템의 설치와 관리 단순화
ISO 27001, SOC 2 Type II, NDAA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기준 충족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시놀로지(Synology)는 서버 없이 빠르게 구축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영상 모니터링 솔루션 ‘C2 Surveillance’를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멀티사이트 환경에 최적화된 영상 감시 서비스형(VSaaS) 구조로, 간편한 설치와 중단 없는 운영을 지원한다.


▲C2 Surveillance는 Synology의 새로운 VSaaS(Video Surveillance as a Service) 솔루션이다. [자료: 시놀로지]

C2 Surveillance는 지점이 여러 곳에 분산된 환경에서 영상 감시 시스템의 설치와 관리를 단순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별도의 디바이스 라이선스 없이 카메라를 추가할 수 있어, 추가 비용이나 제약에 대한 부담 없이 확장이 가능하다.

또한 설치는 몇 분 내에 완료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만으로도 설정이 가능하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덕분에 별도의 전문 교육 없이도 새로운 지점을 신속하게 운영할 수 있어,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쉽게 접근할 수 있다.

AI 기반 고급 감지 기능도 Synology의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손쉽게 설정할 수 있어, 강력한 기능과 접근성을 모두 갖춘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다.

모든 영상은 microSD 카드에 엣지 녹화되며, 선택적으로 C2 Cloud에 백업함으로써 이중 보호가 가능하다. 또한 인터넷 연결이 끊겨도 오프라인 모드에서 로컬 모니터링을 지속할 수 있는 장애 조치(failover) 기능을 지원한다.

보안 측면에서는 AES-128 암호화, 다중 인증(MFA), 세분화된 권한 설정이 적용돼 민감한 영상 및 사용자 접근을 보호하며, ISO 27001, SOC 2 Type II, NDAA 등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기준을 충족한다.


▲C2 Surveillance는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이 여러 지점의 카메라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료: 시놀로지]

Windows Active Directory와의 연동을 통해 중앙 집중형 계정 및 접근 제어를 구현하며, 역할 기반 접근 제어(RBAC)를 통해 팀별 혹은 지점별로 필요한 권한만 할당할 수 있다.

또한 저대역폭 모드를 지원해 영상 품질을 크게 저하시키지 않으면서도 대역폭 사용량을 최대 50%까지 절감할 수 있어, 네트워크 환경이 제한적인 장소에서도 이상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조쉬 린(Josh Lin) Synology 영상 보안 감시 사업부 디렉터는 “Synology는 고객이 보다 유연하게 영상 보안 감시 시스템을 구성하고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생태계를 구축해 왔다. 이번 C2 Surveillance 출시를 통해, 고객은 필요에 따라 감시 시스템을 온프레미스 또는 클라우드 환경 중 선택해 구성할 수 있게 됐다”라고 강조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연관 뉴스

헤드라인 뉴스

TOP 뉴스

이전 스크랩하기


과월호 eBook List 정기구독 신청하기

    • 지인테크

    • 인콘

    • 엔텍디바이스코리아

    • 핀텔

    • KCL

    • 아이디스

    • 씨프로

    • 웹게이트

    • 엔토스정보통신

    • 하이크비전

    • 한화비전

    • ZKTeco

    • 비엔에스테크

    • 지오멕스소프트

    • 원우이엔지

    •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 TVT코리아

    • 이화트론

    • 다누시스

    • 테크스피어

    • 홍석

    • 슈프리마

    • 인텔리빅스

    • 시큐인포

    • 미래정보기술(주)

    • 유니뷰

    • 비전정보통신

    • 아이원코리아

    • 인터엠

    • 위트콘

    • 성현시스템

    • 한국씨텍

    • 투윈스컴

    • 스피어AX

    • 다후아테크놀로지코리아

    • 한결피아이에프

    • 경인씨엔에스

    • 디비시스

    • 트루엔

    • 세연테크

    • 프로브디지털

    • 동양유니텍

    • 포엠아이텍

    • 넥스트림

    • 핀텔

    • 위즈코리아

    • 삼오씨엔에스

    • 벨로크

    • 피앤피시큐어

    • 신우테크
      팬틸드 / 하우징

    • 에프에스네트워크

    • 네이즈

    • 케이제이테크

    • 셀링스시스템

    • (주)일산정밀

    • 아이엔아이

    • 새눈

    • 미래시그널

    • 인빅

    • 유투에스알

    • 에이티앤넷

    • 케비스전자

    • 한국아이티에스

    • 엣지디엑스

    • 네티마시스템

    • 에이앤티글로벌

    • 이엘피케이뉴

    • 와이즈콘

    • 현대틸스
      팬틸트 / 카메라

    • 제네텍

    • 구네보코리아주식회사

    • 창성에이스산업

    • 에이앤티코리아

    • 지에스티엔지니어링
      게이트 / 스피드게이트

    • 티에스아이솔루션

    • 엔에스티정보통신

    • 엔시드

    • 포커스에이아이

    • 넥스텝

    • 엘림광통신

    • 메트로게이트
      시큐리티 게이트

    • 레이어스

    • 주식회사 에스카

    • 엠스톤

    • 글로넥스

    • 유진시스템코리아

    • 카티스

    • 세환엠에스(주)

Copyright thebn Co., Ltd. All Rights Reserved.

MENU

회원가입

Passwordless 설정

PC버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