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영상분석 서비스 분야 기술력 및 시장성 검증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인공지능 전문기업 스피어에이엑스(대표이사 박윤하·스피어AX)가 금융위원회와 13개 산업 관련 부처가 경제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산업별 핵심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는 ‘2025년도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스피어AX가 금융위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선정됐다 [자료: 스피어AX]
이번 혁신 프리미어에 선정된 기업은 509개사로 2026년까지 정책금융기관의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포함해 각 부처별 지원사업 특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피어AX는 인공지능 영상분석 기술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특히 사회안전(안전관제), 재난안전(산불예방), 산업안전(근로자 안전사고 예방), 개인영상정보보안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과 SI(System integration) 컨설팅을 통해 전국 수백여 개의 기초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민간기업 등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시장 성과와 기술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혁신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최근 대형산불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재난예방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산불감지 시장점유율 1위 산불연기감지 솔루션 ‘파이어워처(FIREWATCHER)’와 학교나 통합관제센터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지원하는 영상분석 솔루션 ‘비스코퍼(VISCOPER)’를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스피어AX는 △혁신 프리미어 기업 전용 금융상품 지원(대출·보증 한도 확대 및 우대금리 적용 등) △민간 투자유치, 컨설팅 등 비금융 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받는다.
박윤하 스피어AX 대표는 “정부로부터 미래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기업으로 인정받은 만큼 인공지능 영상분석 자체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고 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국내 AI 융합 SW산업 진흥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피어AX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