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드림넷은 최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일본 최대 규모 TI 전시회 ‘재팬IT위크’ 참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일본 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무선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재팬IT위크의 한드림넷 부스 전경 [자료: 한드림넷]
최근 일본은 정부의 디지털 전환 추진으로 무선 네트워크 구축과 보안 솔루션 도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 리서치 퓨처(Market Research Future)에 따르면, 일본 무선 네트워크 보안 시장 규모는 2035년까지 연평균 13.43% 성장해 4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드림넷은 이번 전시회서 일본 시장에 특화된 ‘SG2500시리즈’,’ SG2612MX’ 등 서브게이트(SubGate) 보안 스위치를 선보였다. 기존 출시한 무선 보안 액세스포인트 WSG시리즈와 연동해 유무선 성능 최적화 및 장애 대응, 업그레이드에 대한 부담을 덜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한다.
또, 유무선 보안을 하나의 통합 관리 인터페이스에서 설정하고 모니터링이 가능해 관리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일관성 있는 보안 정책 적용과 누락 및 충돌 가능성도 줄여준다. 중앙집중화된 인증 및 접근 제어 정책을 적용해 비인가 사용자의 접근을 차단하며, 시큐아이의 UTM솔루션 ‘블루맥스’와 연동해 통합 보안 대응 체계 구축도 가능하다.
서현원 한드림넷 대표는 “서브게이트 보안스위치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최적화된 네트워크 보안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며 “강력한 보안뿐만 아니라, 유연한 확장성과 간편한 관리로 더욱 쾌적한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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