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랩은 어댑티바와 파트너 협약을 체결, 어댑티바 대표 제품인 ‘원사이트 패치’(OneSite Patch)를 국내 공급한다.

이 솔루션은 윈도우와 맥, 리눅스 운용체계(OS)와 2000여개의 외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EDR)이나 취약점 관리 솔루션과 연동, 취약점 정보를 바탕으로 위협 기반 패치 우선 순위를 정해 보안 위협을 제거할 수 있다.
현재 250개 이상 대기업에서 1000만대 이상 기기의 보안 패치가 어댑티브 솔루션을 통해 관리되고 있다.
누리랩은 다수의 국내 고객 및 영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어댑티바 솔루션을 적극 공급할 계획이다. 누리랩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피싱 및 악성코드, 랜섬웨어 등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보안 솔루션 개발과 보안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원혁 누리랩 대표이사는 “누리랩은 크라우드스트라이크 EDR 솔루션을 공급할뿐만 아니라 지난해 6월 파트너십을 체결한 미국 사이버 보안 교육 전문기업 오프섹의 모의 사이버 공력 훈련 서비스를 국내에 제공하고 있다”며 “다수의 글로벌 리딩 보안 기업들이 누리랩의 우수한 보안 기술력을 인정하고 누리랩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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