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최근 KOTRA 주최로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코리아 ICT 엑스포 인 재팬’에서 자사 AI 휴먼 서비스 ‘페르소닷에이아이(PERSO.ai) 시연 및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PERSO.ai로 제작한 팜커넥트 김수진 이사의 AI 휴먼이 일본어로 기업 소개를 하고 있다. [자료: 이스트소프트]
행사 첫째날 일본 지자체와 벤처투자자, 기업 등을 대상으로 열린 기술설명회에서 PERSO.ai로 국내 기업 5곳의 발표를 도왔다. 이들 기업 CEO와 음색과 억양까지 비슷하면서 일본어를 유창하게 하는 AI 휴먼을 제작해 발표에 활용했다.
또 자체 부스에선 AI와 스마트시티, 에듀테크 등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큰 현지 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전시와 상담을 이어갔다.
변계풍 이스트소프트 상무는 “이번 박람회는 일본 공공사업과 투자 시장에 PERSO.ai의 혁신성을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언어 장벽을 넘어 산업 전반의 소통 방식을 바꿔 나가는 PERSO.ai의 비전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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