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사의 데이터와 비즈니스 보호,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할 것”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코헤시티는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을 확대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고객들의 사이버 복원력 강화와 인공지능(AI) 기반의 통합 솔루션 지원을 골자로 한다.

[자료: 코헤시티]
통합 솔루션은 중요 데이터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사의 비즈니스 리스크와 중단 상황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 사이버 위협을 조기에 탐지하고 종합적으로 대응한다.
양사는 새로운 데이터 보안 기능 도입을 위해 △코헤시티 데이터 클라우드 내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를 통합 △구글 맨디언트와의 사고 대응 파트너십 △구글 클라우드 기반의 격리된 복구환경(CIRE) 구축 △구글 시큐리티 오퍼레이션스의 통합 등을 진행한다.
또, 코헤시티 AI 에이전트 가이아와 구글의 제미나이를 통합해 검색 어시스턴트를 강화하고 보다 지능적인 데이터 분석·검색·관리를 진행한다. 여기에 보안 데이터 API를 통해 검색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관리 부담, 리스크를 줄인다.
이상훈 코헤시티 코리아 지사장은 “회사는 글로벌 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 확대로 구글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고객사들을 보호하고 비즈니스 혁신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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