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과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은 물론, 서비스 이용료의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스패로우가 중소기업 클라우드 바우처 공급 서비스에 6년 연속 선정됐다. [자료: 스패로우]
스패로우는 SW 공급망 보안 강화를 위한 SaaS형 취약점 분석 솔루션 ‘스패로우 클라우드’(Sparrow Cloud)를 제공한다.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회원가입만으로 SW 취약점 분석이 가능하다. 또 소스코드 분석(SAST), 오픈소스 분석(SCA), 웹 취약점 분석(DAST)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며, 깃허브 계정 연동을 통해 리포지토리 기반 코드 분석도 지원한다. SW 보안 약점 진단 가이드와 주요 컴플라이언스를 기반으로 취약점을 식별하고 조치할 수 있다.
SW 공급망 보안의 필수 요소인 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를 자동 생성해 SPDX, CycloneDX뿐 아니라 국가정보원이 제안한 NIS-SBOM까지 국내외 표준을 모두 지원한다. 이를 통해 SW 구성 요소의 가시성을 확보하고, 공급망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기반을 제공한다.
이번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스패로우 클라우드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18일까지 클라우드서비스 지원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연말까지 서비스 이용료의 20%만 부담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일수 대표는 “수요기업이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도입해 SW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고 디지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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