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게이트보안포럼(이사장 조현숙)은 지난달 30일 국제 해킹 방어대회 온라인 예선전을 치르고 본선 진출자 40팀을 3일 발표했다.
온라인 예선전은 66개 국가에서 참가한 2778명이 일반부와 주니어부로 나눠 15시간 동안 진행됐다. 예선전은 문제풀이(Jeopardy) 방식으로 △암호학 △리버싱 △포너블 △웹 등 다양한 보안 위협을 다뤘다. 특히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터 시대를 대비한 최신 보안 취약점 문제가 출제돼 눈길을 끌었다.
일반부 예선전에선 코드게이트 2022 일반부 우승팀이었던 ‘The Duck’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r3kapig‘, 3위는 ’졸업수료초과재학‘ 팀이었다. 지난해 코드게이트 우승팀 ‘Blue Water‘가 자동 출전해 총 20개 팀이 본선 우승을 다툰다.

▲코드게이트 2025 국제해킹방어대회 본선 진출자 [자료; 코드게이트보안포럼]
대한민국, 중국,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권 국가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예선전 순위별 점수 차이도 크지 않아 본선에서 더욱 뜨거운 각축이 예상된다.
만 19세 미만 참가자들이 해킹 실력을 겨루는 주니어부앤 24개 국가에서 244명이 참여했다. 1위를 차지한 참가자는 4739점의 압도적 점수를 기록하며, 2위와 1000점 이상 격차를 벌였다.
총상금 7100만원이 걸린 국제해킹방어대회 본선은 일반부와 주니어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부는 지난해 대학생부와 통합되어 총 20개 팀이 24시간 동안 실력을 겨룬다. 1위 상금은 5000만원이다. 본선에 진출한 주니어부 20명은 12시간 동안 최고의 보안 영재 자리를 놓고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코드게이트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7월 10-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최신 보안 트랜드와 이슈를 전하는 글로벌 컨퍼런스를 비롯해 보안 전문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새롭게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코드게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세희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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