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는 협력사 약 50여명을 초청해 과천 DX타워 본사에서 ‘소프트캠프 파트너 킥-오프 2025’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가 26일 과천 DX타워 본사에서 열린 소프트캠프 파트너 킥-오프 2025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자료: 소프트캠프]
행사는 △AI∙클라우드 등 신기술의 공공분야 적용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공공 컴플라이언스 변화와 국가 망 보안 체계(N²SF) 기반 보안 전략 △금융 규제 변화 속 망 분리 환경에서 안전한 SaaS 사용 방안 △새로운 업무 환경과 문서보안(DRM) 요구 변화에 대응하는 소프트캠프 문서 보안 솔루션의 차별화된 전략 △파트너와 함께 기회를 찾는 2025년 성장 전략과 지원 정책 등 순서로 구성돼 보안 시장의 트렌드와 이슈를 조망할 수 있게 했다.
또 소프트캠프는 파트너와 동반 성장을 목표로 정비된 조직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파트너 통합 지원 창구를 신설해 이를 중심으로 조직을 별도로 개편하고, 기술 지원 체계 구성과 역할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지식지원, 기술지원을 전방위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파트너사 경쟁력 강화와 고객 지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자체 파트너 전용 포털도 운용한다. 소프트캠프와 파트너사 간 탄력적 커뮤니케이션 대응 체계를 만들어 공조체계를 강화한다는 취지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AI와 SaaS로 시장 중심축이 급격히 이동하는 보안 환경에서 파트너사와 상생 협력은 필수”라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파트너사의 협력 덕분에 미래성장을 위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차원이 다른 변화와 혁신으로 파트너와 함께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프트캠프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5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4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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