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공공행정포럼 ’공공서비스 우수사례‘ 선정 등 기술력 인정 받아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고해상도 AI 영상분석 기술의 선두주자 ‘핀텔’이 4월 2일부터 4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보안 전시회 ‘ISC WEST 2025’의 한국관에 참가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핀텔 로고[이미지:핀텔]
국내에서 입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을 공략하려는 포부가 담긴 이번 행보는 2025년 출시된 ‘PREVAX 4.0’을 앞세워 핀텔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게 한다.
핀텔은 ISC WEST 2025에서 ‘PREVAX 4.0’ 기반 스마트시티 통합 솔루션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와 파트너들에게 혁신적인 기술을 알려 2025년 해외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표 제품인 PREVAX는 고해상도 영상을 원본 손상 없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술로, 이미 국내 스마트시티 내 도시운영 및 도시안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025년 출시된 ’PREVAX 4.0‘은 교차로, 이면도로, 공원 등 개별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 플랫폼 & 솔루션으로, IoT 기기에서도 활용이 가능한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특징으로 한다.
김동기 대표는 “단일 카메라로 차량 흐름, 번호판 인식, 화재 감지 등 다양한 기능을 우선순위에 따라 설정할 수 있어, 하드웨어 부하를 줄여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기술력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능과 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경쟁력”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핀텔의 기술력은 UN 공공행정포럼 ’공공서비스 우수사례‘ 선정, 한-UAE 인공지능(AI) 리더스 포럼 ’우수 AI 적용 사례‘ 선정 등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어 글로벌 B2G·B2B 시장 공략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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