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한국화웨이가 한국 파트너와의 상생협력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화웨이 IP 클럽(Huawei IP Club)’ 행사를 3월 12일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웨이와 화웨이의 보안 강화를 위한 노력을 소개하는 한편, 대한병원정보협회와 네티마서비스 등 파트너와의 케이스 스터디를 공유했다.

▲한국화웨이 발리안 왕(Balian Wang) 대표[사진: 보안뉴스]
한국화웨이 발리안 왕(Balian Wang)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화웨이는 AI를 전면적으로 도입해 고객들이 고품질의 활용성 높은, 그리고 안전한 네트워크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화웨이의 네트워크와 AI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노력은 오늘 모인 여러분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화웨이 로렌스 우(Lawrence Wu) 부사장은 “화웨이는 세계적 수준의 ICT 인프라 스마트 디바이스 제공업체로, 170여개국에서 30억명 이상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의 고객들과 파트너의 지원 덕분에 화웨이는 큰 성과를 거둬왔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2007년 설립된 한국화웨이는 한국에 친화적인 디지털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중소기업들이 화웨이 eKit 제품을 통해 스마트한 데이터 전환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대한병원정보협회 윤주성 회장은 병원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에 이전하는 것과 의료데이터와 병원 정보 시스템을 관리하는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한국화웨이 케인 칸 매니저는 화웨이의 싱허 인텔리전스 네트워크(Xinghe Intelligent Network)를 소개했고, 다가올아이앤씨의 사례도 이어졌다.
한국화웨이 유정익 매니저는 화웨이의 SMB 마켓 브랜드인 ‘eKit’을 소개했다. eKit은 SMB(Small and Medium size Business)를 위한 네트워크 제품군으로 게이트웨이, 스위치, 와이파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오피스 환경을 위한 구성이나 호텔을 위한 구성 등 고객 환경에 맞춘 구축 사례를 만들어 제공된다.

▲네티마서비스 강승룡 대표[사진: 보안뉴스]
한국화웨이의 대표적인 파트너사인 네티마서비스의 강승룡 대표가 마지막으로 나와 네티마서비스와 화웨이 eKit 네트워크 솔루션을 소개했다. 강승룡 대표는 “eKit는 소비자의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면서 컴퓨존 등 IT 분야 대표 웹사이트를 통한 마케팅을 설명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