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부회장 정태웅 에스카 대표, 신임 이사 전용주 디토닉 대표&우경일 MDS인텔리전스 이사 선임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KOHSIA·회장 이성진)는 1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제10차 정기총회’ 및 ‘첨단안전 기술 및 산업 동향 세미나’를 동시 개최했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의 10주년 기념 정기총회 및 기술·산업 동향 세미나가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자료: 보안뉴스]
1부 정기총회와 2부 기념식 및 세미나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산·학·연·관 안전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KOHSIA의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부회장에 정태웅 에스카 대표가 선임됐으며, 신임이사에는 전용주 디토닉 대표와 우경일 MDS인텔리전스 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또한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게획 및 예산(안) △이사 연임 승인 건 등을 심의·의결했으며, 신임임원 선임장 전달식과 신규 회원사(디플리, 엔텍디바이스코리아, 도구공간, 아시아나IDT, 세이지, 시그마케이) 회원증 전달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성진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협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자료: 보안뉴스]
이성진 협회장은 “회장 취임시 목표가 100개 회원사 만드는 것이었는데, 오늘로 91개사 됐다”며 인사말을 시작했다.
이어 “2025년은 협회가 창립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한 해이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KOHSIA는 우리나라 첨단안전산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협단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새로운 10년과 도약의 100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되며, 그동안 협회의 건전한 기조를 잘 유지하면서, 밖으로는 정부 및 유관기관 간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실효성 있는 사업 정책의 발굴과 수립을 도모하고, 안으로는 다양한 회원 서비스를 발굴해 회원사 간 정보교류의 자리를 자주 만들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10주년을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식 [자료: 보안뉴스]
2부 ‘창립 10주년 기념식’에 이은 ‘첨단안전 기술 및 산업동향 세미나’에서는 강석호 스탠스 총괄이사의 ‘첨단안전산업인이 바라본 CES 2025 Review’와 오종규 행정안전부 서기관과 김준경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센터장의 ‘2025 정부 사업 인사이트’ 그리고 박종우 세이지 대표와 송민규 아시아나IDT 팀장의 ‘Hi-Tech Safety 제품 및 동향 발표’가 진행됐다.
협회 관계자는 “매년 성장하고 있는 협회 외형만큼 회원사의 주력 첨단 안전 기술 범위도 다양해지고 있다. 창립 10주년인 올해를 ‘협회 재도약’을 위한 성장의 모멘텀으로 삼아, 안전사업 서비스 모델 발굴과 해외 시장 발굴을 위한 첨단안전산업 글로벌화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KOHSIA는 대한민국 첨단안전산업을 육성하고 첨단안전기술의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국가안전수준 제고 및 안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2015년에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협회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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