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형주 인텔리빅스 상무(오른쪽)과 최임수 건양대 글로컬사업추진단장 겸 부총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인텔리빅스]
이번 협약은 지난 21일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AI 산학 공동연구 △재학생 대상 직무 교육 및 실습 협력 △AI 기술 사업화 및 상호지원 △보안·방위산업 인재양성과 채용협력 △AI 기술 정보공유 및 연구협력 강화 등 AI 기반 영상분석과 보안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인텔리빅스는 국내 대표 AI 기업으로 독자 개발한 비전 AI 기술을 바탕으로 200개 이상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등에 안전 관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비디오 영상 관리(VMS)와 영상 분석, 통합관제, 선별관제를 통합한 차세대 영상관젝 시스템인 AMS(AI Monitoring System)를 자체 개발해 AI 관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건양대는 국내 대표 K-국방산업 선도대학으로 논산 창의융합캠퍼스를 중심으로 국방산업 특화 교육과 산학협력 및 국방협력 플랫폼을 구축을 추진하면서 2024년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됏다.
최은수 인텔리빅스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양대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방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 교류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방 AI 기술 연구와 실용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