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연계 서비스, 피해자 회복 도와
IT 전문 기술·법률 서비스 더한 디지털 범죄 대응 통합 솔루션 제공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14일 디지털 범죄 대응 전문기업 라바웨이브(대표 김준엽)는 법무법인 이유(대표변호사 변민혁)와 몸캠피싱·딥페이크 등 디지털 범죄 피해자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진혁 라바웨이브 사업계획본부장(왼쪽)과 변민혁 법무법인 이유 대표변호사가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 라바웨이브]

가해자 협박에 적절 법적 대응 못하는 디지털 범죄 피해자를 위해, 법률 연계 서비스를 구축하고 실질적 회복을 돕겠다는 방침이다.

라바웨이브는 불법 촬영물 모니터링 솔루션 ‘하이퍼 디렉트’와 ‘몸캠피싱 영상 유포 방지 통합 솔루션’ 등으로 피해자 보호와 범죄 대응에 주력한다.

이유는 ‘디지털범죄대응센터’를 신설해 피해자 권리 구제를 돕겠다고 밝혔다. 대응센터에서는 디지털 범죄 관련 형사 고소 및 민사 소송을 전담한다. 가해자 처벌과 민사 소송을 통한 손해배상 청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IT 전문 기술과 법률서비스를 동시 제공하는 ‘디지털 범죄 대응 통합 솔루션’으로 디지털 학교폭력과 기업 해킹 대응 등 범죄에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김준엽 라바웨이브 대표는 “디지털 범죄 피해자들이 더욱 빠르고 체계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이유와 협력하게 되어 뜻깊다”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