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클라우드·스토리지 등 핵심 사업 영역 유기적으로 연결해 혁신 주도할 것”
[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HS 효성인포가 고객 맞춤형 AX 지원 전략 추진한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AI 전략과 PaaS 사업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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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의 2025년 혁신 전략 발표 [자료=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6일 HS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양정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5년 AX 및 ESG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사업 전략 발표에 따르면 HS 효성인포는 인공지능 전환(AX)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사적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HS 효성인포는 인공지능(AI) 스토리지 HCSF를 비롯해 엔비디아 GPU 등 고성능 연산자원을 제공하고 AI 환경 구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AI 솔루션을 함께 공급한다. 이를 위해 도메인별 전문 파트너사와 협력해 AX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AX를 위한 개발·운영 환경의 핵심인 PaaS(Platform as a Service) 사업도 강화한다. AI 인프라 아키텍처 전문성과 운영 자동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AX를 실현할 수 있도록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와 고객 맞춤형 설계 및 구축, 데이터 보호를 위한 전용 백업 솔루션을 제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
또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현과 쿠버네티스 기반 오픈소스 지원, ESG 대응 강화 등 데이터 센터 혁신을 위한 스토리지 인프라 전략과 함께 히타치 밴타라의 기술 역량을 결합한 친환경 데이터 센터 구현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올해 AI 트렌드로 기존 인프라 도입과 생성형 AI 기술 확보를 넘어, AI 에이전트 본격화와 수익성 확보를 위한 체계적인 접근으로 발전했다. 기업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정규 HS 효성인포 대표는 “2025년에도 데이터와 클라우드, 스토리지라는 핵심 사업 영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의 AX와 ESG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며 “미래 지향적 인프라와 솔루션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고 AX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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