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조재호 기자] 대한민국 항공보안협회(회장 박재완)는 21일부터 양일간 청주대학교 항공우주 부트캠프 학생을 대상으로 ‘항공보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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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보안 체험 프로그램 기념촬영 [사진=항공보안협회]
이번 프로그램은 공항시설과 항공보안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맞춤형 특별교육 과정으로 마련됐다.
박재완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공보안은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항공보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사업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프로그램은 1일 차에는 김포국제공항 견학과 국립항공박물관 관람 그리고 블랙이글스 체험이 진행됐다. 2일 차에는 한국보안인재개발원에서 항공보안 이론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기획을 맡은 김영천 협회 교육이사는 “학생들이 보안검색에 중요성을 배우고 이를 직접 체험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항공보안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관련 제도와 기준 및 기술을 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조재호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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