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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현재까지 이 aiocpa 패키지의 다운로드 횟수는 12100번으로 집계되고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멀쩡하던 앱에 악성 기능을 추가하는 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멀웨어를 침투시킬 때 가장 많이 활용된다. 공격자들은 정상적인 앱을 개발해 플레이에 업로드 하고, 사용자들이 충분히 다운로드 받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자동 업데이트 푸시를 통해 악성 기능을 첨부시킨다. 이런 전략에 대응하는 법을 구글도 아직 정립시키지 못하고 있다.
말말말 :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늘리는 방식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고,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응 방법도 같이 변해야 합니다.” -핵리드-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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