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완 대표, “SECaaS 시장에서 클라우드 보안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와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와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왼쪽)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사진=메가존클라우드]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와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는 11월 4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메가존클라우드 회의실에서 ‘클라우드 보안관제 사업화를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서비스(SECaaS) 개발과 사업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공공시장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보안 서비스를 확산시키기 위해 공동 영업과 마케팅 기회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메가존클라우드는 파이오링크의 보안관제 서비스를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며, 이후 침해사고 분석, 취약점 진단, 보안사고 모의훈련 등 다양한 보안 분야로 SECaaS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는 “다양한 클라우드 플랫폼과 고객 환경에서 쌓은 보안관제 역량으로 메가존클라우드 고객 정보 자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보안관제를 기본 제공하는 완전관리형 SECaaS로 차별화된 서비스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이주완 대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클라우드 보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양사의 전문 역량을 결합해 SECaaS 시장에서 클라우드 보안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존클라우드 및 메가존 관계사는 2,800여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국내 클라우드 MSP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에 등극했으며, 지난해에는 1조 5,10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국내와 함께 미국, 일본,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중국 상해·북경,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8개국에서 현지 법인도 운영하고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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