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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랜섬웨어 공격자들이 최근 들어 보여주고 있는 전략은 국가의 후원을 받아 활동하는 APT 조직들에게 꼭 필요한 것일 때가 많다. 왜냐하면 각종 보안 장치들을 뚫고 침투할 줄 알며, 침투한 후 파괴력을 높이기 위해 네트워크 내에서 횡적으로도 움직일 수 있고, 피해자의 중요한 정보를 찾아 외부로 빼돌리기까지 하기 때문이다. 이미 APT 조직과 일반 사이버 범죄 조직의 경계선이 흐려지고 있다는 소리는 수년 전부터 나왔었다.
말말말 : “의심되어 오던 일, 혹은 예상만 했던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란 APT 조직들이 랜섬웨어 갱단들과 손을 잡았다는 건 꽤나 흥미로운 사건입니다. 그 효과가 어떠한지는 앞으로 더 두고봐야 알겠지요.” -클로스드도어시큐리티(Closed Door Security)-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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