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중심 SOAR플랫폼을 통한 효율성 높은 보안운영 제공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시큐어시스템즈(대표 손동식)는 SOC(Security Operation Center, 보안관제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SOC는 보안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사이버 위협을 모니터링하고 탐지, 분석, 조사해 사용자와 기업 자산을 보호하는 보안전문가들로 구성된 보안 조직이다.
▲시큐어시스템즈 보안관제센터 내부 [사진=시큐어시스템즈]
시큐어시스템즈는 2019년 창립 초기부터 클라우드를 시작으로 통합보안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는 약 200여개 고객사를 대상으로 자사 솔루션인 시큐어오케스트라를 활용해 통합보안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큐어시스템즈 SOC에서는 30년 이상 보안 실무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자체 개발한 보안관리기법인 ‘T Section Monitoring’으로 조직의 위협상황을 단순화시켜 관리하고 SOAR 플랫폼의 플레이북을 이용해 전문적인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
시큐어시스템즈SOC에서 활용하고 있는 SOAR 플랫폼인 ‘시큐어오케스트라’는 침투테스트와 침해사고 대응 분야 전문가들의 실전 대응 노하우를 집약한 솔루션으로 효율성 극대화를 목표로 개발됐다. AI 기반 공격 분석과 플레이북을 통해 반복적인 보안관제 업무를 자동화시키고 휴먼 에러를 줄여 보안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플랫폼 운영자가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위젯 기반의 사용자 정의 멀티 대시보드를 제공하며, 자동 대응 기능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Drag-and-Drop 방식의 이지 셋업을 지원한다.
특히 시큐어오케스트라는SOC에서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개발된 6,500개 이상 사전정의 대응 플레이북을 내재화해 보안 인력이 부족한 조직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시큐어오케스트라 손동식 대표는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 기반의 효율성 높은 업무 처리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해, 운영자는 전문적인 보안서비스를 통한 조직의 보안 역량 확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기업이 더 효율적이고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보안서비스와 SOAR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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