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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이번 캠페인에 사용되는 백도어는 기존 백도어나 다크웹에서 상용화 되고 있는 백도어와 달라 탐지가 매우 어려운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해도 모든 것을 다 잡아내는 것마저 간단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이 때문에 카스퍼스키는 Users·Public 폴더에 5MB 이상 크기의 DLL 파일이 갑자기 생겼는지, 서명되지 않은 msedgeupdate.dll 이라는 파일이 파일 시스템 내에 있지는 않은지, msiexec.exe라는 프로세스가 실행되고 있는지 확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말말말 : “러시아와 중국은 오랜 동맹 관계에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서로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아예 없어지는 건 아닙니다. 경제와 국방이라는 측면에서 협조하고 있는 두 나라지만, 서로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가져가야 하는 건 변함이 없습니다. 이러한 복잡한 외교 세계의 현상을 잘 보여주는 게 이번 사건입니다.” -카스퍼스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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