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디지탈센스(대표 최주호)의 ‘IT장비 반출입관리 시스템’이 GS인증과 ICT융합품질인증을 획득했다.

▲(왼쪽부터)디지탈센스 ICT융합품질 인증서, GS인증서[자료=디지탈센스]
IT장비 반출입관리 시스템은 방문자가 반입하는 노트북·외장저장 매체(CD-ROM, USB, 외장HDD, Flash Memory 등)에 대해 바이러스 감염을 확인하고, 반출 시 내부 정보(파일, 도면 등)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는 보안관리 시스템이다.
제품 출시 후 여러 대기업과 공공기관에 도입돼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제품 안전성, 보안성을 공인받고자 2023년 1월에 GS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ICT융합품질인증을 획득해 품질을 공인받았다.
ICT융합품질인증은 정보통신융합제품 신뢰성 확보를 위해 편의성·안정성·신뢰성·확장성 등에 관해 품질인증기준에 충족되는지 시험평가와 현장평가 등의 인증심사를 받는 제도다. 디지탈센스 ‘IT장비 반출입관리 시스템’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키오스크)가 융합된 제품이다. 소프트웨어 품질과 하드웨어(키오스크)에 대한 품질인증기준을 충족하며 고객에게 제품 품질 신뢰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IT장비 반출입관리 시스템의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파일을 외부로 전송 및 저장매체에 복사 차단 △출문 시 파일 사용 이력 검사를 통한 정보유출 방지 △바이러스 검사 및 감염 시 백신으로 조치 △조치 결과를 관리서버에 전송 및 관리자의 신속한 확인 △출문 시 출문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소요 시간 단축 등이 있다.
또한 반입하는 모든 외장매체에 대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해 반입하는 저장매체를 통한 생산라인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차단한다. 구축 시스템을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키오스크(Kiosk) 시스템으로 보안요원이 없어도 출입자 본인이 처리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에서 안내 기능을 강화해 편리성을 제공하고 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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