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시스템 등 주요 솔루션 도입 통해 전 기관 정보보호 역량 제고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프라이버시 전문기업 이지서티(대표 심기창)는 한국한의학연구원의 개인정보 유·노출 자동점검 솔루션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지서티의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 솔루션’ 및 ‘개인정보 유·노출 자동점검 솔루션’(좌부터)[사진=이지서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1월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유·노출 증가에 따른 대응책으로 개인정보보호 기술적 안전조치 강화 등 6대 중점추진 분야를 선정해 소속·산하기관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시스템, 홈페이지 유·노출 자동점검 솔루션 도입을 유도해 전체 기관의 정보보호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한의학 R&D 연구기관인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지난해에 이지서티의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 ‘UBI SAFER-PSM’을 구축했다. 올해는 추가로 개인정보 유·노출 자동점검솔루션인 ‘U-PRIVACY SAFER EMS’ 구축을 진행해 과기정통부 65개 소속·산하기관 개인정보 실태점검 강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 및 모범적인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운용하고 있다.
이지서티 UBI SAFER-PSM은 개인정보취급자의 전자기록(로그)을 생성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으로, 실시간 빅데이터 대용량 로그 처리기술과 같은 원천 특허 및 이상징후 추출조건 시나리오 최다 보유 등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제품이다. 특히 강화된 개인정보 보호법과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지표에도 대응 가능하다.
개인정보 노출진단 종합관리 솔루션 U-PRIVACY SAFER EMS은 기업 중요정보, 개인정보 노출 점검 현황, 결과 등에 대한 종합 분석·관리·모니터링 솔루션으로 개인정보 및 중요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 웹사이트, PC, 네이버 및 구글 등 인터넷 포털, SNS에 대한 개인정보 노출 점검을 수행한다.
이지서티 심기창 대표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접속기록 관리 솔루션뿐만 아니라 노출진단 종합관리 솔루션 등 자사의 다양한 제품이 활용되고 있다”며 “과기정통부 소속·산하기관이 주무부처의 개인정보 유·노출 증가 대응책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신 법적 요건을 완벽 준수하는 솔루션 공급 등의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서티는 보안뉴스·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2023 Global Security TOP 100 기업이다. Global Security TOP 100은 물리보안 분야와 사이버보안 분야를 모두 포함해 2023년 한 해 동안 국내외에서 매출, 성장 속도, 기술력, 혁신성, 지속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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