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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 ‘도메인 생성 알고리즘’ 즉 DGA 자체는 20년도 넘게 공격자들이 활용해 온 기술 중 하나다. 이것이 최근 RDGA로 살짝 바뀐 것인데, 방어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DGA로 도메인을 10개 생성한다고 하면, 실제로 등록되는 것은 2~3개에 불과하며, 그나마도 멀웨어 유포에만 사용된다. RDGA로 도메인을 10개 생성한다고 하면 실제로 등록되는 것은 10개 전부이며, 멀웨어가 아닌 다른 유형의 사이버 공격에도 활용될 수 있다고 한다. 이 두 가지 중요한 차이 때문에 RDGA가 공격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말말말 : “공격자들은 늘 새로운 걸 들고 나타납니다. 이들의 유행을 간파하지 못하면 방어가 두세 발 뒤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인포블록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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